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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식류 준생팔전·음찬복식전
설화병방雪花餠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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用十分頭羅雪白麵, 蒸熟十分白色. 凡用麵一斤, 豬油六兩, 香油半斤. 將豬脂切作骰子塊, 和少水鍋內熬烊. 莫待油盡, 見黃焦色, 逐漸笊出. 未盡再熬, 再笊. 如此則油白. 和麵爲餠底, 熬盤上畧放草柴灰, 上面鋪紙一層, 放餠在上, 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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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체질하고 눈처럼 희고 고운 밀가루를 완전히 백색을 띨 때까지 푹 찐다. 대개 밀가루 한 근에 돼지기름 여섯 량, 참기름 반 근을 사용한다. (사용할 돼지기름의 경우) 돼지 지방을 주사위 모양 덩어리로 썰어서 약간의 물과 함께 솥에 넣고 끓여서 녹인다. 기름으로 다 변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되고 황갈색이 나타나면 점차 조리를 가지고 (돼지 지방 조각을) 건져낸다. 미진하면 (돼지 지방을 같은 방법으로) 다시 끓인 다음 조리로 건져낸다. 이와 같이 하면 돼지 기름도 흰색으로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준비한 재료들과) 밀가루를 섞어서 병저餠底를 만든 다음, 오반熬盤 위에 풀이나 나무로 만든 재를 대충 놓고 그 위에 종이 한 층을 펼친 다음, 그 위에 병餠을 놓고 굽는다.
[주석]
상세한 주석은 다음의 논문을 참고해 주세요. 저작권 보호를 위하여 논문의 일부만 아래 논문에서 발췌, 인용합니다.  정세진,「『遵生八箋·飮饌服食箋·甛食類』 譯註」, 『중국산문연구집간』 Vol.17, 2024, 214-2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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