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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소류 준생팔전·음찬복식전
24) 쇄담순건晒淡笋乾 - 소금에 절이지 않고, 햇볕에 말려 보관하는 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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鮮笋猫耳頭, 不拘多少, 去皮, 切片條, 沸湯焯過, 晒乾, 收貯. 用時, 米泔水浸軟, 色白如銀. 鹽湯焯, 即醃笋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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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죽순에서 고양이 귀 모양으로 생긴 부분을 많고 적음에 얽매이지 말고 껍질을 벗기고 편으로 잘라서 끓는 물에 데친 다음 햇볕에 말렸다가 거두어 저장한다. 먹을 때에는 쌀뜨물에 담가서 부드러워지고 색깔이 은처럼 희어지게 한다. 소금물에 데쳐서 (저장할 경우) 염장 죽순이 된다.
[주석]
「중궤록中饋錄」에도 같은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정세진, 「「中饋錄」譯註」, 「중국산문연구집간」Vol.11, 2021, 2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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